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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배우 황바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돈 50만 원씩 받아서 약 40개월 동안 10만 원씩 모은 적금이 만기를 달성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바울은 간미연을 뒤에서 꼭 끌어안은 채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2019년 1월 개설한 통장에 4,038,532원이 모여 2022년 1월 15일 만기된 적금 인증 사진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사실 돈을 다 뽑아서 애봉이한테 딱! 하고 주고 싶었는데... 계좌이체로 보내줬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너무 행복해졌다. 그 돈은 오로지 자기 위해서만 썼으면 좋겠다. 여보 또 열심히
또 "프로적금러 티끌모아태산, 선물 400만원, 다음엔 매달 20만원씩해볼까?"라고 덧붙였다.
황바울은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과 2019년 결혼했다. 간미연은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며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 DJ를 맡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황바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