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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멈출 수밖에' 이금희가 예능 신인상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강화도로 떠난 이선희, 이금희, 송은이의 특별한 힐링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교동 대룡시장에 방문한 이선희, 이금희, 송은이는 추억의 뽑기를 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상품을 받으러 들아간 가게 안에서 이선희의 7집 테이프가 발견됐고, 그곳에 직접 싸인하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후 달고나 가게에 들어갔고 집중하며 각자 달고나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추억의 운세 자판기를 이용해 이선희의 운세를 봤다. 이선희는 현재 고민으로 "나의 요즘 고민은 눈이 너무 작아진다. 보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자꾸 쳐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뽑기 내용으로 "보이지 않게 쌓아온 덕이 사람을 불러오는 격이다"며 "언니가 (눈이) 안 보이지만 덕을 많이 쌓았다. 그래서 문제가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금희는 "저의 고민은 올 연말에 예능 신인상을 받을 수 있을지다"고
한편 KBS2 프로그램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들 위로 떠나는, 한 박자 느린 슬로 기행 다큐 프로그램이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