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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클 하우스’ 한가인 리정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 캡처 |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서는 탈북보다 어려운 연애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는 퐁당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퐁당이는 어머니와 탈북을 해서 7년째 한국에서 살고 있고, 아버지와 동생은 북에 살고 있다는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강을 헤엄쳐서 오고 뒤에서 군인들이
이어 “그래서 태국 수용소에서 살았다. 그때 한가인 MC님이 나오는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을 감옥에서 봤다”라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놀라며 “처음 듣는다. ‘보는 것 좋았어요’는 들었는데 감옥에서 봤다는 건…”이라고 말했고, 리정은 “진짜 리얼이다”라고 감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