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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K(한국영화감독조합)에서 주최하는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가 24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날 한국 드라마 ‘D.P’ 구교환과 ‘찬실이도 복이 많지’ 강말금이 이날 남녀 ‘올해의 새로운 배우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화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한 두 배우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의미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딱딱한 형식의 시상 행사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오로지 한국영화 감독과 배우들, 그리고 후보들만이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개성 넘치는 축제의 장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대유행으로 2년간 공백기를 가졌고 올해에도
올해에도 감독들이 직접 후보와 수상자를 투표로 선정됐다. 진행은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과 봉만대 감독이 함께 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네이버 NOW.와 VLIVE, 네이버TV 한국영화감독조합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