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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나.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
라쿠나는 오는 24일 네번째 EP ‘써머 테일즈(Summer Tales)’를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CJ문화재단 ‘튠업’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앨범으로 ‘서투르지만 솔직하게, 사랑한다는 말을 대신하는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5곡이 수록됐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기억을 지워주는 회사 라쿠나에서 모티브를 얻은 밴드 라쿠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행원에서 진행하는 ‘뮤즈온 2020’의 신인 뮤지션으로 선정, 민트페이퍼 ‘브라이트 #8’(Bright #8) 컴필레이션 앨범에 ‘나의 거짓말은 새벽 늦게 자는 것’을 수록하는 등 독보적인 가사와 사운드 메이킹으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탄탄한 팬층을 쌓아가던 라쿠나는 2021년, 밴드 명가 해피로봇 레코드가 소속된 엠피엠지에 합류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라쿠나는 엠피엠지 합류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 ‘Summer Tales’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언제나 여름’과 동명의 전시 또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