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코로나19 확진…’TMI SHOW’ 측 “방송 차질 無”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티엠아이 쇼(TMI SHOW)’ 측이 입장을 밝혔다.
Mnet 예능프로그램 ‘티엠아이 쇼’ 관계자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미주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촬영이 2주에 한 번이라 다음 주에 촬영을 예정하고 있다. 이에 방송에 차질은 없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이미주는 지난 22일 의심 증상이 있어 이후 PCR 검사를 진행했고 2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이미주는 지난해 10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며 "당사는 이미주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미주는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으로 최근 유희열, 유재석 등이 소속된 안테나로 이적하며 방송계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그는 MBC '놀면 뭐하니?', 엠넷(Mnet) 'TMI 쇼', 채널S '후 엠 아이', 카카오TV '런웨이2' 등에 출연 중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