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령, ‘2021 월드크리에이터 대상’ 한류 트로트 부문 인기상 수상

↑ 윤서령 사진=‘2021 월드크리에이터 대상’ 영상 캡처

‘트롯 비타민’ 윤서령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23일 윤서령은 일산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개최된 ‘2021 월드크리에이터 대상’에서 한류 트로트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윤서령은 2021년 활약을 펼친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들이 모인 가운데 트로트 부문에서 인기상의 영예를 안으며 존재감을 빛냈다. 수상자에 선정된 윤서령은 상큼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으는가 하면,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윤서령이 되겠다. 지켜봐주세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후 윤서령은 축하 무대로 ‘척하면 척이지’를 선보이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해 뉴트롯 ‘척하면 척이지’로 데뷔한 윤서령은 데뷔 전부터 유튜브 채널 ‘윤서령 텔레비전’과 틱톡(Tik Tok)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영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이어왔다.

트로트커버와 안무 영상은 물론, 틱톡에서 데뷔곡 #척하면척이지 챌린지로 12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10대와 20대 팬층을 넓혔다.

윤서령이 한류 트로트 부문 인기상을 받은 ‘2021 월드크리에이터 대상’은 HR월드스타 크리에이터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한 종합 크리에이터 시상식으로, 각 부문별 시상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자리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