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미담 공개…‘봅슬레이 선수’ 강한 “수술비 몇 천만원 씩 내줘”

↑ 정우성 미담 사진=온통 KTV PLAY ‘꼰대할매’

배우 정우성의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온통 KTV PLAY ‘꼰대할매’에서는 봅슬레이 선수 강한이 나왔다.

이날 강한은 다리 인대 수술에 대해 언급했고 “(소속이 아닐 시 다치면) 본인 부담”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수술비를 못내는 형편이 되니까. 여기서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미담식으로 배우 정우성 형이. 친형은 아니지만 가족처럼 지내는 형이 수술비를 몇 천만 원씩 내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연치 않게 고등학교 1학년 때 부산국제영화제에 아는 분을 따라갔다. 카페에서 지인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제 옆에 정우성이 있는 거라. 누군지 몰랐다. 정우성이래서 ‘그랬습니까?’ 했는데…”라고 덧붙였다.

강한은 “자주 연락한다. ‘형, 뭐하십니까’ 그런다. 먼저 형이라고 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