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게임’ 포스터. 제공|넷플릭스 |
23일 이정재 소속사 측은 스타투데이에 “오늘 밤 이정재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향한다. 먼저 잡혀 있던 해외 일정을 소화한 뒤 ‘미국 배우 조합상(SAG) 시상식’으로 이동할 예정”이라며 “예상치 못한 이변이 생기지 않는 한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정재를 비롯해 박해수, 정호연, 김주령 그리고 황동혁 감독이 함께 한다. 정호연은 이미 해외에 머물며
개인 일정을 소화 중이며, 박해수·김주령도 이번 주 내 미국으로 출국한다.
'오징어 게임'은 SAG 시상식에서 TV부문 최고상인 앙상블상을 포함 남우주연상(이정재)
지난 2020년 영화 '기생충' 배우들이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앙상블상을 받았고, 2021년에는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