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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효섭이 김세정의 해바라기 같은 미소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SBS 캐치'에는 '인간 비타민 세정에게 스며든 효섭. 초딩재질 로맨스 예고한 안효섭X김세정 역대급 찐텐터진 '사내맞선'키워드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 드라마 '사내맞선'의 배우 안효섭, 김세정이 출연했다.
안효섭과 김세정은 제시된 단어를 바탕으로 키워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안효섭은 '김세정 배우를 보면 떠오르는 키워드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꽃"이라고 대답했다. 김세정은 답이 마음에 든 듯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그 이유로 안효섭은 김세정의 밝은 모습을 꼽았다. 그는 "세정이가 보다시피 참 밝은 친구다"라면서 "해바라기 같은 꽃들을 보면 활짝 피어있지 않나. 세정이의 웃는 모습이 활짝 핀 꽃처럼 밝다"고 칭찬했다. 또한 안효섭은 김세정이 부른 노래 '꽃길'이 떠오른다고 언급했다. 김세정은 "나야 나"라면서 기뻐했다.
드라마 홍보를 부탁받은 김세정은 "이제 곧 봄이 다가오지 않나. '사내맞선'은 봄처럼 달콤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잔뜩 안길 드라마다"고 소개했다. 안효섭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SBS Catch'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