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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서는 ‘요즘 연애’로 고민 많은 어른이들이 등장, 오은영 박사가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나선다.
오은영X이승기X한가인X노홍철X리정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던 대국민 청춘 상담 프로젝트 ‘써클 하우스’는 대한민국 MZ세대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직접 듣고 함께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힐링 토크쇼이다.
베일에 싸여있던 ‘써클 하우스’에서 공개한 첫 번째 고민 키워드는 ‘외롭긴 싫은데 피곤하긴 더 싫은 요즘 연애’. 살아남기에도 벅찬 현실에 연애에도 에너지를 쏟아야 할지 고민하는 MZ세대를 대변하는 다섯 명의 써클러들이 등장한다.
연애는 NO! 썸만 타고 싶다는 사연부터 ‘비연애주의’ 선언한 26세 중학교 교사, 직업병으로 생긴 의심 때문에 연인을 못 믿는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까지, 가지각색 MZ세대의 사연에 오은영 박사와 MC군단 4인방(이승기·한가인·노홍철·리정)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한 써클러는 ‘탈북보다 연애가 어렵다’고 고백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이승기는 “연애는 실패하면 상처 정도지만 탈북은 총상이 남을 수도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기 써클러로 댄서 크루 ‘프라우드먼’의
위로가 필요한 MZ 세대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SBS ‘써클 하우스’는 오는 2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