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채경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인으로서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중요하고 크게 와닿는다는 걸 안다. 그래서 나도 더 조심스러웠고 두려웠던 것 같다"며 "모든 걸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 너무 늦었지만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하시길 빈다. 늘 죄송하고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글을 올렸다.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지난달 에이프릴이 해체된데 따른 심경을 적은 것으로 보인다.
윤채경은 지난 2016년 11월 에이프릴에 합류해 활동했다.
에이프릴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콘셉트의 앨범을 내며 활동을 이어갔으나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다 이나은, 김진솔 등 멤버들이 개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러나 2016년 탈퇴한 전 멤버
윤채경은 지난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큐브 드라마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에 출연 중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윤채경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