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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부대2. 사진ㅣ채널A |
첫방송부터 놀라운 피지컬과 능력치를 지닌 강철부대원들과 거대해진 스케일 미션으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2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한 시즌2에서는 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HID)와 공군특수탐색구조대대(SART)가 새로 투입됐다.
지난 시즌 박빙의 승부를 벌인 육군특수전사령부, 해병대특수수색대, 제707특수임무단, 군사경찰특임대(SDT), 해군특수전전단(UDT), SSU도 총출동, 대원은 모두 32명이다.
이날 8개의 부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첫 공식 이벤트 ‘턱걸이 지명전’이 진행됐다. 특전사 오상영은 “몸 대 몸으로 부딪혀보고 싶다”라는 말로 승부욕을 과시하기도. 대망의 첫 주자 해병대의 이대영은 ’UDT(해군특수전전단)’를 눌러보고 싶은 상대로 지목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에 UDT의 김명재가 응수, 치열한 대결 끝에 김명재에게 첫 승리의 영예가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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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하 30도 눈보라 속 참호격투 장면. 사진ㅣ채널A |
초월적인 피지컬로 MC 조차 승부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든 팀장들은 곧바로 참호 격투에 돌입, 살벌한 이들의 모습에 ‘SART’의 강청명은 “진짜 죽겠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내기도. 협공과 역습이 오가는 접전 끝에 김황중, 정호근, 이주용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두 번째 대결에는 ‘특전사’ 오상영, ‘해병대’ 박길연, ‘SART’ 강청명, ‘707’ 이정원, ‘UDT’ 권호제 ‘SDT’ 지원재, ‘SSU’ 김정우, ‘HID’ 이동규가 나서며 팽팽한 전투를 예고했다.
지난 시즌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였던 김성주와 차진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던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최영재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 했다. 여기에 아이브 안유진이 홍일점으로 참여해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원웅 PD는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