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닥터' 유이, 정지훈에 "이제 격정로맨스 하자"

정지훈과 유이의 애정 전선이 회복됐다.
22일 밤 방송된 tvN '고스트 닥터' 최종화에서는 무사히 깨어난 후 장세진(유이 분)과의 로맨스를 다시 시작하는 차영민(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영민은 "나 (장세진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거다. 내 걸로. 나 이제 애절한 멜로 안 할 거다. 달달한 로코 할 거다"라고 말했다. 고승탁은 "그거 다 나랑 한 건데. 우리 장르가 로코였구나"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고승탁은 장세진이 사직서를 쓰고 미국에 돌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로코도 옆에 있어야 하든가 말든가. 장거리 비행은 금지다"라고 말하고 떠났다.
한편 장세진은 차영민네 집에 찾아갔다. 알고보니 미국에서 모든 걸 정리하고, 차영민과 함께 살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온 것. 장세진은 차영민을 백허그하며 "당신이 안 받아줘도 나 로맨스할 수 있다. 내가 아주 그냥 격정로맨스하겠다"며 웃었고, 차영민은 그런 장세진을 껴안았다. 이어 "내 목소리, 내 껄로 하겠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