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오리진’ 측 “연습생 일부 확진…3월 19일로 첫공개 일정 연기”(전문)[공식]

↑ ‘디 오리진’ 확진자 발생 공개 일정 연기 사진=MBN

‘디 오리진’ 측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공개 일정이 연기됐다.

카카오TV-MBN ‘THE ORIGIN - A, B, Or What?’(이하 ‘디 오리진’) 측은 22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출연중인 연습생 일부가 컨디션 난조를 느껴,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촬영 일정 조정과 안전한 제작 환경 확보를 위해 카카오TV와 MBN, IST엔터테인먼트는 편성 일정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당초 2월 26일로 예정되어 있던 첫공개 일정을 3월 19일로 연기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하 ‘THE ORIGIN - A, B, Or What?’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카카오TV-MBN ‘THE ORIGIN - A, B, Or What?’ 제작진입니다.

지난주 ‘THE ORIGIN - A, B, Or What?’에 출연중인 연습생 일부가 컨디션 난조를 느껴,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 촬영 일정 조정과 안전한 제작 환경 확보를 위해 카카오TV와 MBN, IST엔터테인먼트는 편성 일정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당초 2월 26일로 예정되어 있던 첫공개 일정을 3월 19일로 연기하였습니다.

모쪼록 애정을 갖고 기다려주신 팬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힘써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에 적극 협조하며 연습생들과 제작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