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남매 아빠' 박지헌, 붕어빵 몸짱 아들과 "1년째 헬스 데이트"

박지헌이 큰아들과 일상을 공유했다.
그룹 V.O.S 멤버 박지헌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점점 뚱뚱해지는 아빠와 점점 멋있어지는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지헌은 첫째 아들 빛찬 군과 함께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상체를 셀카로 남기고 있다. 역삼각형에 섬세한 근육으로 빚어진 몸짱 몸매가 돋보인다. 밝게 웃고 있는 부자의 모습과 비슷한 입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지헌은 자신보다 몸이 좋은 아들 모습을 뿌듯해 하면서도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모습이다.
박지헌은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 보디체크"라며 "웨이트 어느새 2년 아들과 1년 매일밤 9시 아들과 노동, 헬스데이트'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아들과 1년 째 운동 중인 일상을 소개하며 운동을 '노동'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박지헌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3남 3녀를 두고 있다. SNS를 통해 가족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박지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