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박정아 "쉼표 같은 사람 되고파...고민 상담 좋아해"

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쉼표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박정아 씨는 굉장히 따뜻한 사람이다. 많은 연예인들이 박정아 씨에게 전화로 상담을 많이 요청한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울면서 박정아 씨에게 고민을 털어놔도 본인은 잘 울지 않는다고 한다"고 상담가 다운 면모를 덧붙였다.
박정아는 "밝게 살려고 노력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쉼표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박정아는 아이돌 출신 레전드 맘들의 컴백 프로젝트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별 가희 선예 현쥬니 양은지와 함께 마마돌(M.M.D)을 결성, 지난달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성공적으로 '우아힙(WooAh HIP)' 무대를 마쳤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