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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제이. 사진ㅣJTBC |
22일 오전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 - 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허니제이는 “제가 운동꽝 언니들에 속할 줄은 몰랐다. 몸쓰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자존심 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제가 운동을 잘 할 줄 알았다. 계속해서 몸을 써왔기 때문에 잘할 줄 알았는데 마음처럼 안되더라”면서 “속상하기도 하고 승부욕도 생겨서 연습실에서 춤 안추고 드리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니제이는 또 “천식이 있어 춤 추는 것 외에 움직임을 할 수 없었다. 내 한계를 시험하고 싶었다”며 “손이 못 생겨 손톱을 길렀는데 농구를 위해 짧게 잘랐다”고 말했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이다. 대한민
한민국 최고의 남자 농구선수들을 코칭해 온 레전드 문경은과 현주엽이 운동꽝 ‘농린이’ 8인 언니들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첫 방송부터 관심을 치솟게 만든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