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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체력 농구부’ 옥자연 사진=JTBC |
22일 오전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 - 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옥자연은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운명이라고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30년을 기다려온 순간이다. 어릴 때 골목길에 면한 집에 살았다. 유치원을 갔다 오면, 초등학교 갔다 온 동네 오빠들이 와 가지고 농구도 하고, 축구도 하고 했다. 집에 혼자 있다가 부엌 창가에서 거기가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자를 가져 와서 거기 서서 까치발을 들고 그걸 봤다. 학교에 가면 저런 걸 하나보다
또한 “마음 한 켠에 구기 종목을 꼭 해보고 싶다고 작은 소망이 오랫동안 있었다. 제의가 들어왔을 때 너무 좋았고 와보니 너무 행복하고 즐겁고 좋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