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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가 이종석의 칭찬에 고마워했다.
매거진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1일 '윤아 짤 폭로전 ‘빅마우스’ 비주얼 커플 탄생 역사가 궁금해? (소녀시대, 레몬 소주, 이종석, 이준호)'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윤아와 이종석이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가 등장했다. 사진에는 소녀시대 효연, 배우 노민우도 보인다.
사진을 본 윤아는 "한 10년은 더 넘은 것 같다"면서 "이 때는 이종석과 알고 지내기만 했고, 친분을 쌓을 기회는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아는 '2016 MBC 연기대상'에서 이종석에게 최우수 연기상을 시상한 일을 떠올렸다. 그는 "이종석에게 꽃을 건네며 '축하해'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종석이 '예뻐'라고 (엉뚱하게) 답변하더라"면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예쁘다고 해주니까 고마웠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오랜만에 만났으니 인사치레로 해준 말인데 아직도 이 장면이 많은 분들에게 언급되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올해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빅마우스에 대해 홍보해달라는 요청에 윤아는 "나랑 이종석 씨가 신혼 부부로 나온다"면서 "억울하게 누명을 써서 감옥에 간 남편을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역할이다. 많은 시청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