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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21일 오후 2시 유튜트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영-러브닷컴(YOUNG-LUV.CO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세은은 컴백 소감을 묻자 “5개월 만에 컴백을 하는데 빠른 시간 안에 팬분들을 찾아 뵐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활동도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빙긋 웃었다. 이어 윤은 “지난 앨범 이후에 연말 무대와 시상식을 준비하면서 컴백 준비도 함께 했다. 시상식에 처음 서다 보니까 색다른 기분이었다. 좋은 상을 많이 받아서 기분 좋게 컴백 준비를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스테이씨의 신보 ‘영-러브닷컴’에는 타이틀곡 ‘런투유’를 비롯해 ‘세임 세임(SAME SAME)’, ‘247’, ‘영 러브(YOUNG LUV)’, ‘버터플라이(BUTTERFLY)’, ‘아이 원트 유 베이비(I WANT U BABY)’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담겨있다.
시은은 ‘영-러브닷컴’을 “여섯 가지 다양한 사랑의 이야기가 담긴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스테이씨의 틴프레쉬는 잊지 않으면서도 더 성숙해지고 강렬하게 돌아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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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은 “저희가 데뷔곡 ‘소 배드’에서는 어리숙한 사랑, ‘에이셉’에서는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다’라는 마음, ‘색안경’은 자아와 관념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번 ‘런투유’를 통해서는 ‘너에게 올인하겠다’라는 거침없는 모습을 담으려고 했다”라고 소개했다.
‘런투유’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도 들어볼 수 있었다. 재이는 “저희가 발연기를 했다. 모래를 발로 차서 날리는 장면이 있는데 슬로우 모션이 잡혔을 때 예쁘게 나와야 해서 발연기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시은은 “발연기는 윤이 잘하더라”라고 했고, 윤은 “감독님이 ‘뒤로 차봐라’라고 하셔서 열심히 찼는데 완성본에는 안 나와서 아쉬웠다”라고 덧붙였다.
스테이씨는 데뷔곡 ‘소 배드(SO BAD)’와 지난해 ‘에이셉(ASAP)’, ‘색안경(STEREOTYPE)’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이전 곡들이 큰 인기를 얻었는데 컴백에 앞서 부담이 없었냐는 말에 수민은 “’에이셉’이랑 ‘색안경’ 때는 부담도 많았고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런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는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오히려 재미있게 준비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스테이씨 멤버들은 “’영-러브닷컴’에
한편 스테이씨의 미니 2집 ‘영-러브닷컴’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하이업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