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3월 컴백…3연타 정주행 '기대'

↑ 브레이브걸스.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오는 3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브레이브걸스가 오는 3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브레이브 걸스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애프터 위 라이드(After ‘We Ride)’이후 약 반 년 만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초 ‘롤린 (Rollin)’ 역주행으로 희망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역주행을 넘어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발매한 여름곡 ‘치맛바람 (Chi Mat Ba Ram)’ 역시 히트하며 서머 퀸으로 도약에 성공한 이들은 미니 5집 리패키지 ‘술버릇 (After ‘We Ride)’을 통해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기도 했다.
브레이브 걸스의 활약은 눈부셨다. 2021년 한 해 동안 ‘제 9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 대중가수 부문상’을 시작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 아이돌 부문상, 핫아이콘부문상’, ‘제 48회 한국방송대상 여자 최우수가수상’,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상’,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핫트렌드상, 베스트 아티스트상’, ‘2021 멜론뮤직어워드 핫트렌드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KTO 브레이크아웃 아티스트’, ‘제 16회 아시아모델어워즈 가수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초에는 ‘제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그룹상’, ‘제 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 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 6월’을 수상하며 거침없는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달 발표된 2021년 멜론 연간 차트 TOP100에 ‘롤린 (Rollin’)’, ‘운전만해 (We Ride)’, ‘치맛바람 (Chi Mat Ba Ram)’까지 총 3곡을 진입시키며 신흥 음원 강자로서의 위치를 입증했다. 이에 브레이브 걸스가 신보에서는 어떤 음악을 선보일 지 주목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