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원지민 "경연, 정든 사람들과 헤어지는 게 힘들어"

'방과후 설렘'의 파이널 진출자 원지민이 행복했던 순간을 꼽았다.
21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파이널 진출자 14명이 바이브 앱을 통해 보이스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은 연습생 1인당 최대 인원 500명으로 제한된 프라이빗 팬미팅이다. 14명의 진출자가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방을 열고 20분씩 팬들과 만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원지민은 "세미 파이널 미션을 들었을 때 이번에도 순탄치는 않겠구나 생각 많이 했다"며 돌아봤다. 또 "가장 행복한 순간은 여러분을 만나거다. '방과후 설렘'에 출연해서 너무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서 행복했다"면서 "힘들었던 순간은 경연을 하다 보면 정들었던 분들과 헤어지는 시간들이 오는데 그때가 제일 힘들더라"고 덧붙였다.
'방과후 설렘'에서 최종 데뷔조로 선발될 연습생은 오는 27일 오후 9시 MBC와 네이버 나우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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