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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피’ 지승현 정우 사진=㈜키다리스튜디오 |
21일 오전 영화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천명관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승현은 “정우 형하고는 2009년에 ‘바람’이라는 작품으로 처음 같이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후에 ‘응답하라’ 하실 때 우리가 카메오로 출연하고, 최근에 ‘이웃사촌’이라는 영화도 같이하고 이번에 네 번째다”라고 밝혔다.
지승현은 “공교롭게도 부산 사투리를 쓰는 영화였다. 부산 사투리 들어가는 영화가
정우는 “내가 꽂은 줄 안다. 우리들끼리 이야기로, 추천이라고 하지만. ‘정우만 나오면 지승현 나오네. 친한가보다’ 한다. 감독님과 제작진분들이 정식으로 프로포즈한 걸로 안다”라고, 지승현은 “현장에서 편하게 애드리브 하면서 촬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