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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배우 판빙빙. 사진|스타투데이DB |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 관계자는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판빙빙이 '인사이더'에 특별출연한다. 이미 촬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 설명 등 구체적인 내용은 드라마 전개 상 말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판빙빙이 갑작스레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배경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강하늘 이유영 주연으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판빙빙은 1998년 드라마 '황제의 딸'을 통해 데뷔한 후 ‘평종협영록’, ‘무미랑전기’와 영화 ‘휴대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부상했다.
그러나 판빙빙은 지난 2018년 탈세 논란에 휘말리며 자취를 감춰 실종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판빙빙은 탈세 논란 후 중국 활동을 재개하지 못한 상황이다.
판빙빙의 한국 드라마 출연에 중국 포털 시나연예 등도 관련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