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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이 김태리에게 자꾸만 욕심 난다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에서 백이진(남주혁 분)은 나희도(김태리 분)를 응원하며 진심을 고백했다.
백이진은 펜싱 국가대표 평가전을 위해 열심히 야간 훈련을 하는 나희도를 찾아갔다. 백이진은 어두컴컴한 훈련장에서 펜싱 연습에 몰두중인 나희도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 그는 "너는 평가전에 나온 선수 중에 가장 많이 져 본 선수다. 지금까지 진 경험으로 계단을 쌓아 올린 것이다"면서 "이제 네 계단이 제일 높다. 천천히 올라가서 원하는 걸 가져라"고 힘을 불어 넣었다.
이를 들은 나희도는 "너는 왜 나를 응원해?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로맨스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