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급찐급빠? 3일 물 안 마시면 미라처럼 말라”(‘미우새’)

모델 한혜진이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한혜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오랜 기간 모델로 활동한 한혜진에게 '급찐급빠(급하게 찐 살, 급하게 빼는)' 다이어트 비법을 알려 달라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급하게 2~3일 안에 살을 빼려고 하면 물을 마시면 안 된다. 사람들이 염분을 많이 먹으니까 물을 같이 마시게 된다. 이 두 가지가 만나면 몸이 붓는다. 짠 음식을 먹을 때 물을 먹으면 확실히 덜 붓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도 화보 촬영 2~3일 전부터 거의 물을 안 마신다. 미라처럼 쫙 말라서 수분이 빠져야 근육이 잘 보인다. 촬영 중에 마지막에 두 컷 남으면 그때부터 먹는데, 분 단위로 살이 찌는 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