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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분 방영되는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과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영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은 21일 여야 대선 후보 4인의 TV토론회 여파로 결방된다.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성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중계 여파로 지난 7일부터 결방된 '두 번째 남편'은 이날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서 주관하는 첫 TV 토론회가 방송됨에 따라 하루 더 쉬어가게 됐다. 오는 22일 오후 7시 5분에는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안다행' 역시 지난 7일부터 2주간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중계 여파로 결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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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8시 MBC에서는 선관위에서 주관하는 첫 TV 토론회가 방송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코로나 시대 경제 대책’과 ‘차기 정부 경제 정책 방향’ 등 등 경제 전반에 대해 120분간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25일과 3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선관위가 주관하는 법정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현행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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