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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170대 가왕 아빠는 월급쟁이 정체 박현수 |
박현수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70대 가왕으로 등극했던 아빠는 월급쟁이는 이날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아빠는 월급쟁이의 정체는 바로 박현수.
휘성의 ‘일년이면’을 듀엣으로 부른 1라운드에서 JTBC 팬텀싱어 출신 백형훈(오빠는 풍각쟁이)을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한 박현수는 2라운드에서 이승열의 ‘기다림’을 섬세하고 깊은 감성으로 잘 소화해 판정단의 찬사를 받았다.
3라운드에서는 아이유의 ‘이름에게’를 노래했는데, 권태은 음악감독이 새롭게 편곡한 밴드 사운드와 박현수만의 독특한 중저음 음색이
또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순서에서 코와 입으로 트럼펫을 묘사하며 이 시대 한 집안의 가장이 느끼는 삶의 무게를 잘 표현하여 감동과 재미를 주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