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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 뭐하니?’ 하하 자가격리 근황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캡처 |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불참한 하하의 자가격리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하하와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하하는 “조금 힘들었다가 어제부터 나아졌다. 다들 보고 싶다. 진짜”라고 인사했다.
유재석은 “격리 언제 해제지?”라고 물었고, 하하는 “목요일 밤 12시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다음주 녹화도 못 나오겠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하하는 “아, 진짜 벌어야 되는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하가 직접 찍은 영상이 공개됐다. 2월 14일날 하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물도 별로 남지 않았다. 장모님께 부탁하고, 고은(별)이한테 물 떠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한두 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눈치가 보인다. 물도 아껴 마셔야 한다. 송이가 보
또한 “나의 증상은 목이 살짝 따끔거리고, 이제 콧물이 차올라서 냄새를 잘 못 맡는 거다”라며 냄새를 맡는 모습을 공개한 뒤 “나는 잘 맡는다”라고 정정했다. 그는 “코 막히니까 목소리가 매력적인 것 같다”라며 성시경의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