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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문희 모친상 사진=DB |
나문희의 모친은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101세.
빈소는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으로,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이다.
앞서 나문희는 지난 2019년 영화 ‘감쪽같은 그녀’ 제작보고회에서 모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영화 속에서 입은 의상이 어머니 옷이다. 워낙 예쁜 걸 좋아하신다. 언제나 예쁘게 하고 다니신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나문희는 1961년 MBC 라디오 1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임꺽정’ ‘엄마야 누나야’ ‘내 이름은 김삼순’ ‘장밋빛 인생’ ‘거침없이 하이킥’ ‘엄마가 뭐길래’ ‘왕가네 식구들’ ‘디어 마이 프렌즈’ ‘나빌레라’
특히 나문희는 지난 2017년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제38회 청룡영화상,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2018년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