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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이천수가 오늘(19일) ‘살림남’에 첫 등장한다.
이날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이천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천수는 프로 리그 은퇴 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과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활약, 제2의 전성기를 열어 가고 있다.
지난 2013년 모델 출신인 아내 심하은과 백년가약을 맺은 이천수는 스위트한 반전 사랑꾼 면모와 세 아이를 다정하게 돌보는 다둥이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살림남’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년 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란성 쌍둥이 남매 태강 주율의 폭풍 성장 근황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지난주 방송 말
이천수 가족이 첫 등장하는 ‘살림남2’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 여파로 이날 평소보다 늦은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