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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6회 특집으로 기획된 MBC 예능프로그램 '서프라이즈 : 비밀의 방'(연출 정선희, 이하 '비밀의 방')이 연장을 확정했다. 지난 1월 5일 첫 방송한 '비밀의 방'은 일요일 스테디셀러 예능 '서프라이즈' 속 궁금했던 내용들을 '서프라이즈' 찐팬 정형돈과 장성규, 황제성, 초아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심도 깊게 알아보는 내용의 포맷이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중계 여파로 지난 2일부터 3주간 결방된 '비밀의 방'은 오는 26일과 3월 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 예정이었으나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연장이 결정됐다.
'비밀의 방'은 시간 이동, 히틀러, 예언 등 그동안 '서프라이즈'에서 다뤘던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출연자들이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음모론, 신비한 이야기를 맹신하는 정형돈과 과학적인 이유를 찾아보려는 전문가의 티키타카 케미가 재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달 MBC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서프라이즈 : 비밀의 방] '시간여행자'는 실제로 존재한다? 그림 속
'비밀의 방'은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 방송으로 한 주 결방한 뒤 16일 오후 9시부터 다시 방송을 이어간다. 연장 회차는 미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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