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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이주전.. 20년간 함께해온 가지가 세상을 떠났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은결은 "무엇보다 저의 책임이 크다"면서 "가지는 늘 저의 무대에 날개를 달아주었는데 정작 저는 가지에게 무엇도 주지 못했다.. 가지는 저를 아빠처럼 대해줬는데.. 저는 가지를 자식처럼 보살펴주고 사랑해주지 못했던 것 같다.. 그 점이 가장 후회스럽고 한없이 미안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높은 곳까지.. 먼곳까지.. 날아갈 수 있는 친구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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