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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를 걱정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에 게재됐다. 영상에는 강남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KBS 해설위원으로 나선 아내 이상화를 위해 양지 해장국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상화가 은퇴하고 처음으로 해설위원을 맡았다"면서 "다른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모니터링 하면서 자주 운다"고 안타까워했다.
강남은 류수영에게 "상화가 힘들어하니까 뭐라도 해주고 싶다"면서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요리를 해주고 싶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류수영은 "이럴 때는 국 종류의 요리를 하면 좋다. 양지를 푹 고와서 양지 해장국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이상화가 양지 해장국을 먹는 모습이 나왔다. 이상화는 맛있다는 표정을 지으며 국물을 빠르게 흡입했다.
강남과 류수영은 어떤 레시피로 양지 해장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