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윤 화보 사진=퍼스트룩 |
매거진 퍼스트룩은 지난 15일 미니앨범 ‘Lovender’로 솔로 가수 첫발을 내디딘 한승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승윤은 여심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미소는 물론 무심한 눈빛으로 촬영에 임하며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크롭 기장의 의상을 입고 찍은 흑백 사진에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섹시미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선 한승윤이 이번 ‘Lovender’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생각보다 엄청 긴장되진 않다. 앨범을 내기까지 그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다”라며 “음악적인 부분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더 많은 곡을 낼 설렘이 크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음악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 음악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묻자, “전부라고 말할 수 있다”라며 “어렸을 때 혼자 멜로디를 만드는 게 취미였고 음악을 한다는 게 저에게는 즐거움 자체였다. 그런 시간이 쌓여 직업이 됐고 너무 감사한 일이다”라며 가수의 길을 걷게 된 이유에 대해 덧붙였다.
슬럼프에 대해서는 “매 순간이 슬럼프인 것 같다. 매번 늘 같은 생각이었는데 언제나 부족한 게 들리고, 또 알고 있다”라며 “이건 1~2년 한다고 개선될 문제가 아니고 계속 노력해야 하는 거라 30대 중‧후반은 돼야 그제야 제 음악을 들을 만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제가 음
마지막으로 한승윤은 ‘대중에게 어떤 사람이고 싶냐’는 물음에 “다음 앨범, 다음 작품,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매번 그다음이 기다려지는 아티스트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뭐든지 잘하고 싶다”라며 아티스트로서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