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방탄소년단 뷔 근황 공개 "저 말짱해요"

최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걱정하는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는 한 팬이 “태형, 백신 맞고도 멀쩡히 잘 지나갔다면서 이번엔 많이 아픈 거니? 가벼운 감기 증세가 아닌가 보다. 인스타도 위버스에도 흔적이 없네. 아픈 것 같아 얼른 낫길 오늘도 기도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뷔는 “저 말짱해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감동이란 글자가 보이는 사진을 공개하며 “여러분 글에 나는 감동을 먹어야겠어요”라고 적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뷔는 경미한 인후통을 느껴 전날 병원을 찾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백신 접종은 2차까지 완료한 상태였다.
또 지난 12일 뷔와 다른 멤버들 간 접촉이 있었으나,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정국은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