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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주피터엔터테인먼트, EMK컴퍼니 SNS |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뮤지컬 취소에 사과했다.
이지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뮤지컬 ‘엑스칼리버-서울 앙코르’ 공연의 취소 소식을 전하며 “먼 길 오셨을 텐데 소중한 발걸음을 돌려보내게 돼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저희는 더욱더 진실된 공연으로 보답 드리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연 진행을 위해 무대 장치를 체크하는 중 기계 장치 오류가 발생해 신속하게 조치를 취했으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이지훈은 ‘엑스칼리버-서울 앙코르’ 공연에 랜슬럿 역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 9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에서 돌파 감염됐다. 이후 일주일 만에 격리 해제 통보와 자가 키트 음성 판정을 받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