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4월 1일 개막[공식]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4월 1일 개막한다.
17일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측은 개막 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021년에 이어 울산을 대표하는 작가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올해 공식 포스터는 국내외에서 영상, 설치미술, 3D 아트 등 다양한 시도로 작품 활동을 진행 중인 안은경 작가가 참여했다.
안 작가의 ‘The Journey to The Recovery 회복을 위한 여정’ 시리즈는 설레는 봄, 영화제로의 여정을 담고 있다. 안 작가는 “지치고 힘들지만 새로운 설렘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봄의 영화제와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치유와 여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소개된다. 사무국은 이날 “안전을 기본으로 설렘 가득한 활기찬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영화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개최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