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래원이 이영지와의 관계에 대해 "자주 만나는 음악친구"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는 '이영지 & 래원 관계 확답 받았습니다. (ft.염따, 베이식) 인맥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개그맨 최성민이 래원을 인터뷰했다.
최성민은 "래원에게 가장 궁금한 것이 무엇인 것 같냐"면서 "안 물어볼 수가 없는 질문이다. 이영지와의 관계가 너무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그는 "진짜 사귀는 건지, 계약 커플인지, 이도 저도 아닌 관계인지, 아니면 뒤에서 몰래 만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궁금증을 풀어놨다.
래원은 "영지가 내 유일한 음악친구다. 내가 붙임성이 없는 성격이기 때문에 '쇼미더머니'가 끝난 후에도 사람들이랑 잘 못친해진다"면서 "영지와 나는 주변 사람들이 많이 겹쳐서 어쩔 수 없이 만나는 사이다"고 털어놨다. 그는 "많은 시간이 흘러
최성민이 "그렇다면 영지랑은 단순히 찐친의 관계인가?"라고 확인하자 래원은 고개를 끄덕거렸다.
래원은 2020년 방송된 Mnet 경연 '쇼미더머니9'에서 최종 3위를 했다. 이 때 파이널 무대에서 절친인 이영지와 함께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