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학' 윤찬영 "'지붕 뚫고 하이킥' 보고 배우 꿈 꿨다" (씨네타운)

배우 윤찬영이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보며 배우의 꿈을 가졌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 배우 윤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하선은 "찬영 씨가 좋아하는 드라마가 있나?"라고 질문했다. 윤찬영은 "'하이킥' 시리즈를 너무 재밌게 봤다. 특히 '지붕 뚫고 하이킥'을 재밌게 봤다. 연기의 꿈을 처음 가지게 됐던 작품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트콤을 보고 연기의 꿈을 꿔서 개그 욕심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연기를 잘하셔서 재밌는 연기도 굉장히 잘 하실 것 같다"고 기대를 보였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17일 현재 전세계 넷플릭스 주간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