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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어느덧 출산 100일 전, 100일을 남기고 조심스레 둘째 소식을 전해 본다"라는 글로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임신 25주 5일 차인데 제법 배도 많이 불러오고 태동도 활발하게 느끼는 요즘"이라며 "둘째 생각은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찾아올 줄 몰랐다. 엄마 아빠를 '심쿵'하게 해 태명도 '심쿵'이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일이면 두 자릿수로 바뀌는데 설렘 반 걱정 반"이라며 "이제 겨우 3살 아들 키우는 엄마인데 두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걱정 한가득이다. 우주도 많이 어린데 동생이 태어나는 순간 사랑을 나눠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더라, 아무쪼록 우주랑 심쿵이 모두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게 어미 마음"이라고 적었다.
더불어 "우주야, 오빠 된 걸 축하하고 심쿵이도 잘 부탁할게"라며 '#아들딸맘, #세상 부러울 게 없는 맘'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그는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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