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또 NBA 중계…올스타전 해설

↑ 샤이니 민호. 사진ㅣSPOTV NOW

NBA 중계석에서 마이크를 잡았던 샤이니 민호가 또 중계석에 앉는다.
2022 NBA 올스타 팀 듀란트 VS 팀 르브론 경기에서 또 한 번 해설자로 나선다.
정규 경기였던 지난 번과 달리 이번에는 올스타전 해설에 도전하게 된다.
민호는 “축제의 장인만큼 재미있고 유쾌한 중계를 하고 싶다”며 “매번 집에서 즐겼던 축제를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벌써부터 설렌다”고 했다.
이번 경기의 승리팀으로 팀 르브론을, MVP에는 조엘 엠비드의 손을 들어준 민호의 예측이 맞아떨어질지 지켜보는 것 또한 이번 경기 관전의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킹’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해 커리, 아데토쿤보, 엠비드, 자 모란트 등 NBA 최고의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민호는 “초등학교 때 농구에 빠지게 되면서 NBA를 보게 되었다. 그때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 콤비의 우승 장면이 아직도 머리에 남아있다”며 푹 빠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2022 NBA 올스타 팀 듀란트 VS 팀 르브론 경기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