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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 |
조이(박수영)는 지난 8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인기 인플루언서 ‘성미도’ 역을 맡아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촬영 후 진행된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조이는 “이제 막 드라마가 끝났다. 사실 아직 ‘미도’를 마음에서 못 놓아주고 있다”며 역할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이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인물을 연기하면서 삶의 우선순위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라며 “촬영 과정에서 힘들 때마다 같이 고생하며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큰 힘이 되더라. 앞으로는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집중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운전에 취미를 붙였다. 혼자 차에서 창문 열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운전하는 게 힐링이다”라며 “드라이브 뮤직으로 R&B를 자주 듣는다. 적당히 신나고 리드미컬한 요즘 내 텐션과 잘 맞는 음악”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한 사람만’ OST에
조이는 “보컬리스트로서 어떤 게 가장 고민이냐”는 질문에 “어떻게 하면 좀 더 다채로운 표현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며 내 목소리가 미성인 편인데 좀 더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어 열심히 연습하는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