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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퀴즈 솔로 지옥' 특집으로 꾸며져 토니안, 김경란, 지상렬, 피원하모니 멤버 인탁이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은 "H.O.T. 멤버 중 문희준 다음으로 결혼할 멤버가 누구일 것 같냐"는 질문에 "나이대로 가야 하지 않나"라며 자신과 장우혁, 강타, 이재원 순으로 결혼 하지 않겠냐는 반응을 보였다.
또 결혼 생활에 대해 "(아내와) 각방을 쓰면 어떨까"라며 "따로 잔다는 게 아니라 하루 3시간 정도는 각자 독립적인 시간을 가지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용만은 "난 이미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만은 "각방은 아니다. 잠은 같이 잔다. 각방의 경우 싸웠을 때 문제가 된다"면서 "잠은 같이 자는데 이후엔 따로 생활을 한다. 집에 들어가 모퉁이를 돌면 아내가 아무리 다녀도 안 보이는 공간이 있다. 개집 처럼 혼자 있는데 좋다"고 독립적인 공간을 자랑하기도 했다.
토니안은 또 엔터테인먼트부터 밀키트, 펫, 댄스 아카데미 등 4개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일 할 때 가장 즐겁다"면서 외로워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속내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토니안은 "댄스 아카데미 키즈반 아이들을 보면 '내 아이면 얼마나 예쁠까' 싶다"며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미래의 아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내 어두운 부분을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