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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쩌다 사장2(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어쩌다 확장 이전을 하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두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다.
‘어쩌다 사장’은 지난 해 시즌 1에서 이웃들과의 따뜻한 교감을 보여주며 사람 냄새 물씬 나는 힐링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없는 것 빼곤 다 있는’ 시골슈퍼에서 어쩌다 사장이 된 차태현, 조인성의 영업일지는 매회 정감 넘치는 따스한 웃음을 선사했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전라남도 나주의 할인마트에서 다시 장사를 시작한다. 분식과 정육 코너, 코인 노래방까지 장착한, 입이 떡 벌어지는 크기의 할인마트에 오토바이 배달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진다고.
두번째 영업인만큼 스페셜한 알바들의 활약도 두드러질 전망이다. 김우빈, 김혜수를 비롯해 박효준, 설현, 이광수, 임주환, 한효주, 이은형, 홍현희가 새로운 알바로 함께한다. 또 시즌 1에 이어 다시 한 번 알바로 끌려온(?) 경력직 박병은·윤경호·신승환·박경혜·홍경민의
연출을 맡은 류호진PD는 “좀 더 크고, 좀 더 활기차고, 좀 더 웃긴 시즌”이라면서 “그럼에도 시즌 1의 따뜻함을 잃지 않고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가려 한다. 재밌게 봐주시고, 출연자와 손님들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시청을 당부했다.
17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