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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 아홉’ 연우진 손예진 사진=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캡처 |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연출 김상호‧극본 유영아)에서는 김선우(연우진 분)와 차미조(손예진 분)가 우연히 만나 맥주를 마시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미조는 김선우에게 “온누리랑은 어떤 인연이냐. 나처럼 거기서 자란 것 같지는 않고”라고 말했다.
김선우는 “내 여동생(안소희 분)이 거기서 살았다”라고 밝혔고, 차미조는 “뜻밖이다. 입양 가정 오빠가 동생 보육원에서 영어 가르쳐주고”라고 신기해했다.
이를 들은 김
차미조는 “동생이랑 사이 좋나 봐요”라고 이야기했고, 김선우는 “그쪽은요?”라고 질문했다. 차미조는 “난 언니가 엄청 잘해준다. 엄마 아빠도 좋고”라고 말했고, 김선우는 “통하는 게 좀 있어요 우리”라며 솔직하게 차미조를 향한 자신의 호감을 고백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