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美 리메이크판 윤세리? 내가 열심히…”

↑ ‘유퀴즈’ 손예진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캡처

‘유퀴즈’ 손예진이 ‘사랑의 불시착’ 미국 리메이크 여자주인공 자리에 욕심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손예진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손예진의 서른아홉은 이 작품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랑의 불시착’”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21.7%면 옛날 같으면 40% 넘는 거다. 인기도 어마어마했다. 이런 인기 예상을 했나”라고 물었다.

손예진은 “해외에서 이렇게 우리나라 분단 국가에, 한국사람만 알고 있는 정서를 어떻게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을까”라며 “해외팬들이 이 작품을 계기로 정말 많이 생겼다. 아직까지도 응원해주시고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신기하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미국에서 리메이크 된다고. 윤세리 역을 누가 했으면 좋겠냐”라고 물었고, 손예진은 “열심히 제가 해보려구요”라고 답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