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라치카의 시미즈, 피넛이 출연했다.
이날 청취자는 시미즈와 피넛에게 "먼저 고백하는 편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피넛은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편이다. 하지만 고백은 안한다. 99% 직진하지만 1%는 남겨둔다"라고 말했다. 시미즈 역시 "먼저 사귀자고 한 적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먼저 고백하게 만드는 스킬은 무엇이냐"라는 말에 피넛은 “제가 적극적으로 대시를 한다고 했지 않나. 그래 놓고 ‘너 왜 고백 안 해?’라고 이야기를 한다"라고 했다. 피넛의 이야기를 듣던 시미즈는 “그 정도면 먼저 고백
시미즈와 피넛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인기를 끌었다. 라치카 멤버들은 1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연습실에서 댄스 배틀을 벌이고 수다를 이어 나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