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를 선언한 배우 최무성. 제공|쥬비스 |
드라마 영화 연극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최무성은 최근 건강검진에서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고 했다. 최무성은 “이번 기회에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건강한 모습도 되찾고 늘 보여드리던 이미지에서 탈피해 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체중 감량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최무성은 “원래 나는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었다. 전에는 체중이 59kg 나갈 정도로 엄청 말랐었는데 3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다”라며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고 생활습관이 불규칙하다 보니 체중이 늘게 된 것 같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요요가 반복되다보니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얼굴과 복부 위주로 살이 찐다는 최무성은 “상체에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다리 근육이 나빠졌다. 배가 많이 나오니 양말을 신을 때 힘들다”라
이어 “언젠가부터 살이 찐 모습이 유지되다 보니 이 모습만 너무 많이 보여드리게 되는 것 같다. 배우로서 다른 이미지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이번에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체중 유지까지 하고 싶다"고 결심을 다졌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